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한국조선해양 사내이사 재선임

한국조선해양 47기 주총서 의결

2021-03-24     이형중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한국조선해양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24일 서울 중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사진)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안을 의결했다. 사내이사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 총 4개 안이 가결됐다.

한국조선해양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주주총회를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주주들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를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