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용 시문화원연합회장, 31대 한문연 부회장 선임

2021-03-25     홍영진 기자
김성용(사진)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회장 겸 울산남구문화원 원장이 제31대 한국문화원연합회(한문연)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문연(회장 김태웅)은 최근 제60차 정기총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거쳐 제31대 한문연 부회장으로 김성용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창립 이후 울산지역 문화원장이 한문연 부회장에 선임 된 건 처음이다. 부회장단은 김성용 회장을 포함해 총 6명의 각 지역 문화원연합회장으로 구성된다.

한문연은 어르신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로청춘’을 비롯해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발굴지원’ ‘실버문화페스티벌’ ‘문화자원봉사활성화’ ‘한식문화진흥’ 등의 사업을 연간 진행한다.

김성용 원장은 “전국 230개 문화원의 공동체인 ‘한문연’ 부회장의 중책을 맡게되어 큰 영광”이라며 “미력한 힘이나마 전국 단위 문화원의 공동 발전과 울산 지역 전통문화 계승 및 생활문화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