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롭티미스트 울산클럽, 이웃돕기 바자회

2019-11-07     홍영진 기자
국제소롭티미스트 울산클럽(회장 김순임)이 7일 물향기와 태화로터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바자회와 사회폭력근절을 촉구하는 거리캠페인을 차례로 가졌다.

김순임 회장은 “섬세한 여성의 손으로 우리사회 어두운 곳까지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 크지는 않으나 이같은 활동이 더욱 확산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롭티미스트(Soroptimist)는 라틴어의 ‘Soros’(여성)와 ‘Optima’(최고)의 합성어로 ‘최상의 여성들’을 뜻한다. 국제소롭티미스트는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이상적인 봉사를 꿈꾸던 전문직 여성 80여명이 첫 활동을 시작해 현재 129개국에서 8만여명의 회원을 둔 국제여성봉사단체다. 한국협회는 1966년 결성됐고, 현재 25주년 된 울산클럽에는 25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