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4월 주중 ‘원도심, 과거와 지금을 잇다’ 프로그램 운영
2021-03-30 정세홍
울산 중구는 중앙동 일원에서 ‘원도심, 과거와 지금을 잇다’ 프로그램을 4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중앙동 일대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일상회 개관 전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중앙동 일대를 1시간 가량 돌아보며 도시의 변천과 1970~80년대 인기 절정의 도심가였던 원도심 등 얘기를 듣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나 관광객은 사전에 접수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1회 3명 이하만 가능하며 선착순 18개 팀만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