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학습형 일자리 지원 ‘꿈이룸학교’ 수강생 모집
2021-03-30 이우사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 ‘꿈이룸학교’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꿈이룸학교는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활동기반을 마련하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다. 일자리 씨 뿌리기, 일자리 열매맺기 2개 분야 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모집 과정은 강사임파워먼트 및 동화작가지도사 자격증반이며, 60명을 대상으로 4월15일부터 개강한다.
지난해 꿈이룸학교는 총 189명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 89명, 배달 강사 등록 16명, 일자리연계 12명의 실적을 거뒀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평생학습 영역을 일자리와 연계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