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선착순 모집
2021-04-01 이우사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4월30일까지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관련 약물을 복용하지는 않으나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활동량계와 모바일앱을 연동해 대상자의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사증후군 판정기준에 따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5가지 검사를 실시해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중심의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