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외국인 투자주간 맞아 산업시찰 설명회

2019-11-07     최창환
울산시는 ‘2019 외국인 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2019)을 맞아 울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투자가를 대상으로 7일 산업시찰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외국인 투자주간(11월5~7일)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코트라(KOTRA) 주관으로 한국 투자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대규모 패키지형 투자 유치(IR) 행사다.

울산 산업시찰 투자설명회에선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9개 국가에서 투자가 20여명이 수소경제 관련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또 태화강전망대를 방문해 국가정원 관련 설명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5회를 맞은 외국인 투자주간 행사에 수도권을 제외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울산시가 산업시찰 지역으로 선정됐다”며 “외국인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