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1 지역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 ‘마음을 맞이하는 중‘ 오리엔테이션 가져

2021-04-04     임규동 기자

울산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숙)는 3일 센터내 강당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울산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는 2021 지역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 ‘마음을 맞이하는 중‘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마음을 맞이하는 중’사업은 취약계층 위기 아동청소년 정서지원을 위한 타악기 중심 마음챙김 프로그램으로 울산 북구관내 고등학생 봉사자 멘토와 북구 관내 아동이 멘티가 되어 함께 칼림바 등 악기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영숙 울산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마음을 맞이하는 중 사업은 멘토와 멘티가 악기를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면서 다양한 문화생활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며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감 향상과 사회공동체의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