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 수상작 발표

2021-04-06     홍영진 기자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 수상작이 6일 발표됐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의 영예는 엘리자 쿠바르스카 감독의 ‘쿰바카르나: 그림자의 벽’이 안았다.

알피니즘과 클라이밍 작품상은 파볼 바라바스 감독의 ‘에베레스트-험난한 길’이 수상했다. 모험과 탐험 작품상은 아담 브라운 감독의 ‘폭풍 속으로’가 수상했다. 자연과 사람 작품상은 제니퍼 애보트 감독의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가 차지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김혜미 감독의 ‘클라이밍’이 선정됐다. 심사위원 특별언급 작품은 마르친 폴라르 감독의 ‘동굴 속으로’이다.

또 아시아 영화 진흥을 위한 넷팩상은 ‘반다르 밴드’에 돌아갔다. 청소년심사단 특별상은 라힘 자비히 감독의 ‘성스러운 양식’이 선정됐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