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취약층 반찬나눔 행사

2021-04-19     정세홍
울산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종덕)는 19일 플러스원 챌린지 일환으로 식사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했다.

플러스원 챌린지는 (사)동구자원봉사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모임·집합금지가 장기화됨에 따라 식사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비대면으로 반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계란말이, 물김치, 멸치볶음, 도라지무침 등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과 손 편지를 센터에 전달했고 이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