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어린이집 100곳서 스마트폰 의존 예방 인형극 공연

2021-04-20     최창환

울산시는 11월15일까지 어린이집 100곳을 방문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인형극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토토야 마음을 노크해’가 제목인 인형극은 스마트폰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유아에게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알린다. 또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미디어 접근법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친숙한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인형극이다”며 “스마트폰 과의존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