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교육극’ 진행

2021-04-21     차형석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5일 문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4개 초등학교, 1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교육극’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교육극은 초등학생 대상 연극은 왕따 가해자·피해자의 사례를 통해 서로 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중·고등학생 대상 연극은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결국은 제2의 가해자임을 알리는 내용의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