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울산 공연제작소 마당 출전

2021-04-22     홍영진 기자
한국연극협회는 7월17일~8월8일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 일대에서 전국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in 안동·예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연극제에는 최근 울산연극제에서 대상(작품상)을 받은 극단 (협)공연제작소 마당의 ‘천민, 굽다’(연출 고선평·극본 김진)가 출전하게 된다.

2009년 구미에서 열린 이후 12년 만에 경북권에서 개최되는 올해 대한민국 연극제는 ‘연극, 오 마이 갓’을 슬로건으로 한다. 이는 전통의 도시 안동, 예천이 젊은 감각으로 열려있다는 점을 상징하는 동시에 안동과 예천의 양반정신, 유교문화 정신을 담았다.

대한민국 연극제의 자세한 정보는 연극제 공식 홈페이지, 한국연극협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