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30일 ‘더 레이서’ 상영,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1관
2021-04-22 전상헌 기자
키에론 J. 월쉬 감독의 영화 ‘더 레이서’는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상영작으로 1998년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영화는 사이클팀에서 페이스메이커를 비롯해 팀의 궂은 모든 일을 담당하는 도메스티크 역할인 ‘돔 샤볼’이 겪는 여러 갈등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더 레이서’는 실제 사이클 대회를 연상시킬 만큼의 훌륭한 연출력으로 지난 영화제 기간 평일 상영에도 매진됐다.
‘4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 일환. 3000원.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