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림분야 정부평가 8년 연속 표창

도시녹화 등 7개지표 성과 인정
올해 지자체 장려기관 선정

2019-11-11     최창환
울산시는 2019년도 산림 분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표창패와 포상금 800만원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산림 분야 정부합동평가 내용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 방지,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도시녹화, 산림 병해충 방제 성과,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 이용 우수 사례 발굴 등 7개 지표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7개 지표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울산시는 2012년과 2014년 최우수기관, 2016년과 2017년 우수기관, 2013년과 2015년, 2018년, 2019년 장려기관 등 8년 연속 표창을 받게 됐다.

한편 2019년도 산림 분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대구·충북이 최우수, 대전·전북·충남이 우수, 울산·서울·경남·전남이 장려를 차지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