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무게만큼 현금으로’ 자원순환가게 ‘착해家지구’
필환경시대의 지구수다 시즌2
자원순환가게 운영 과정 소개
ubc, 5월1일부터 매주 토요일
2021-04-29 전상헌 기자
‘필환경시대의 지구수다 시즌2’는 울산 최초 비영리 자원순환가게 ‘착해家지구’의 운영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착해家지구(울산 남구 삼호로7번길 25)는 깨끗하게 씻은 재활용품을 가지고 오면 그 무게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가게다.
ubc 관계자는 “한 달에 한 번 내가 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직접 돌려받는 형식으로 운영되는 가게를 통해 재활용품이 쓰레기가 아닌 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게 될 것”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 프로그램과 가게가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고 했다.
ubc울산방송은 이 방송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순환가게, 제로웨이스트숍(포장재 없는 가게)이 지역의 환경 실천 교육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