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농협, 올해 첫 벼육묘 출고, 8만3000상자 생산…400곳 공급

2021-04-29     석현주 기자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9일 북구 창평동 소재 농소농협 벼 자동화 육묘센터에서 올해 첫 벼육묘가 출고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출고된 벼육모는 지난 16일 첫 파종한 모판 4500상자다. 농소농협은 올해 8만3000상자(이앙면적 277ha)의 벼 육묘를 생산해 울산지역 4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소농협 관계자는 “일반농가 보급용 경량 상토를 이용한 모판을 제작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