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세이버 수여
2021-05-11 정세홍
지난 1월12일 동구 방어동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A씨를 시민 윤정숙씨가 발견, 빠른 신고와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도왔다. 이어 도착한 황태웅 소방교 등 6명의 대원들은 제세동, 전문 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또 지난 1월1일 동구 방어동 한 주택에서 뇌졸중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화암·화정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팔·다리 마비, 안면부 비대칭 등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의식확인과 산소투여를 하며 병원에 이송했다. 이후 환자는 회복해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이날 박동근 소방장 등 4명은 하트·브레인 세이버를 함께 받았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