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여성단체협, 장학기금 마련 자선바자

2021-05-13     정세홍
울산 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종덕)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현대백화점 야외행사장에서 자선바자회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일일판매사원으로 자원봉사하며 의류·소품 등을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기침체로 인한 취약계층 장학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홍종덕 회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이웃들에게 힘도 실어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