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불상과…’ 어린이 특별전

2021-05-13     홍영진 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17일부터 10월3일까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불상과 친해지는 특별한 방법’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어린이들이 블록 맞추기나 불상 자세 따라 하기 등 체험 활동을 하고, 박물관이 소장한 여러 불상을 이해하는 공간이다.

전시에서는 석가모니불·약사불·미륵불·비로자나불·아미타불 등 다양한 부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한다.

불상과 재미있게 놀면서 불상의 자세는 어떤지, 손 모양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등을 어렵지 않게 알려준다.

‘우리 문화재 그리기 대회’에 나온 작품 중 불상을 소재로 한 그림도 전시된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