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2주년 축하메세지]전국 아우르는 신문으로 한단계 더 도약을

2021-05-14     김두수 기자

경상일보 창간 32주년을 축하합니다. 엄주호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도 인사를 전합니다.

1989년 5월15일, 지역신문이 없던 울산에서 창간한 경상일보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최초이자, 최대 일간지입니다.

‘지역발전의 기수’ ‘정의실현의 선봉’ ‘문화창달의 주역’을 사시로 내걸고 지난 30여년, 묵묵히 울산의 여론을 이끌어왔습니다. 정론 직필의 한길이었습니다.

울산을 중심으로 삼으면서도 청와대와 국회 등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부는 물론 수도권의 소식도 입체적으로 취재 보도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울산에 튼튼히 뿌리내리면서도 전국을 아우르는 신문, 공정하면서도 대안을 모색하는 언론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