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청년조합원 확대에 팔걷어

2021-05-18     석현주 기자
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이 지역농축협 조합원 감소 및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조합원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농축협 조합원 가입을 추진하는 청년조합원은 1977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농업인이 그 대상이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는 청년농업인 대상으로 맞춤형 One-stop 종합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농축협에 대해서는 청년조합원 가입 및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무자 대책회의를 가지고 청년조합원 확대 우수 농축협에 대한 표창 및 시상도 실시한다.

최정훈 본부장은 “울산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이들에 대한 일손돕기, 농업교육 등을 통한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