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동행,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 봉사

2021-05-21     정세홍
울산 희망나눔 동행(대표 심문택)은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권혁운) 지원으로 20일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에 주거환경 개선과 안부확인, 정서지원을 위한 돌봄봉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희망나눔 동행은 식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청장년층에게 부엌 페인트와 싱크대 교체, 물품 지원 등을 지원했다. 또 중증장애인 자녀가 있는 부자 가정에는 싱크대와 벽지 교체, 정서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사회복지관련 사업 지원,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교육 소외의 극복과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과 인재육성, 기타문화·복지 사업 추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에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전자제품 등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기념해 중구는 행복나눔기부자로 선정해 공로를 알리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