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구군 공동으로 관제요원 정규직전환 협의를”
2021-05-21 차형석 기자
노조는 “협의회 구성 약속 이후 반년이 다돼 가고 있지만 여러 가지 노사 간의 쟁점사항을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만 달리고 있다”며 “노사 간의 쟁점사항을 빠르게 정리해 먼저 전환 결정을 용단하는 지자체가 없다면 5개 구·군 공동 노사협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관제요원들은 얼마나 더 기다려야 문제가 해결될지 모르는 불안감에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며 “만약 5개 구·군의 공동협의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 다시 투쟁으로 일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