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직업체험축제 ‘꿈꾸job’

2021-05-24     전상헌 기자
울산 북구와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미래와 사회진출을 위해 지난 22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지하공연장에서 랜선 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job’을 마련했다. 청소년직업체험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여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해 볼 수 있는 청소년축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육성유공자·모범청소년 표창과 진로로드맵 경연대회, 직업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모범청소년에는 박소현(화봉고) 등 4명의 초·중·고생이, 청소년육성유공자에는 박봉휘(울산남자단기청소년쉼터) 팀장 등 3명이 선정돼 표창이 주어졌다.

진로로드맵 경연대회 ‘들어볼래 내꿈’은 사전접수와 심사를 거쳐 이날 6편의 우수작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체험 ‘찾아볼래 내꿈’은 사전접수를 거쳐 체험꾸러미를 배포하고,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예술, 공예, 요리, 과학 등 23개 체험처를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체험종료 후에는 우수체험후기 10개를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