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출신 마술사들의 ‘3인3색 버라이어티 매직쇼’
2021-05-26 전상헌 기자
울산 출신 마술사 3인방의 개성 넘치는 마술쇼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가정의 달 특별기획공연으로 ‘3인3색 버라이어티 매직쇼’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스타킹 마술 서바이벌’ 최종 우승 출신의 최형배, 울산 마술협회 회장 정병구, 독창적이고 스토리가 있는 마술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현재가 출연해 자신만의 신비한 마술세계를 펼친다. 이들은 모두 울산 출신으로 전국 무대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출신의 우수 마술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가족과 함께 마술의 세계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만 24개월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한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다. 전석 5000원. 문의 241·7356.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