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객봉사회, 중구에 보행보조기 50대 전달

2021-05-27     정세홍
울산여객봉사회(회장 임병철)는 26일 중구를 방문해 사랑의 보행보조기 50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보행보조기는 손잡이가 노인들의 키 등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며 안전반사판과 브레이크, 의자도 갖췄다.

울산여객봉사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500만원을 이용해 총 50대를 구입했다. 이와 함께 초코파이 50박스도 함께 준비해 전달했다.

중구는 이번에 전달된 보행보조기를 (사)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는 중구지역 내 저소득 결연 25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