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제2명촌교 교통대란 해소 대안”
2021-05-28 이왕수 기자
박성민 의원은 “태화강을 가로질러 도심 구간을 오갈 수 있는 교량이 턱없이 부족하며, 도심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구동과 학성동 일대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제2명촌교 건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1대 총선 당시 주요 공약으로 내걸 만큼 ‘제2명촌교’는 울산의 교통대란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해당 사업이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포함돼 내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