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2019-11-13     이왕수 기자
정갑윤 국회의원(울산중)은 13일 전국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미향)와 보육 공공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연합회장과 울산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장두옥 고문 등도 참석했다.

연합회장단은 국공립어린이집 인건비 단가 인상과 교사 경력반영을 위해 운영비 인상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예산 지원 증액을 요청했다.

정갑윤 의원은 “우수한 민간, 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지원을 통한 보육의 공공성 확보와 보육의 질을 제고하자는 취지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어린이집의 부담을 줄이고 교사들의 열악한 근무와 복지 향상을 통한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가적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