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치매안심 가맹점 15곳 지정

2021-06-02     이우사 기자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가 1일 지역의원 3곳과 약국 12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김환곤 내과의원 △미래신경외과의원 △이순일 내과의원 △밝은약국 △정성약국 △푸름약국 △지원약국 △하나약국 △화봉금강산약국 △신세계약국 △중앙약국 △이화열린약국 △한가족약국 △대성약국 △미래약국 등 15곳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방문자 중에서 치매 의심사례를 확인하게 되면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또 길을 잃어버리는 등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신고하는 등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치매극복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