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모임, 민주평화광장 울산본부 출범
2021-06-03 이왕수 기자
민주평화광장 울산본부는 2일 중구 J아트홀에서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인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병욱·이해식·양이원영 국회의원, 박병석 시의장, 손종학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민주평화광장은 △권력기관과 언론 등에 대한 중단 없는 개혁 실현 △경제·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지역균형발전 달성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질서 확립 △시대적 과제인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 노력 △중단 없는 민주개혁 및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번영 등을 위해 활동할 방침이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축전을 통해 “피땀 흘려 쟁취한 민주주의를 굳건하게 발전시키고, 전쟁 위협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동시에 나아가 모두가 억울함 없이 살아가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시대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출범식이 민주·평화·공정의 가치가 널리 퍼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위경 울산본부 상임대표는 “평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국민들의 희망을 모아 민주평화광장 울산본부을 출범했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