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트램·송정역 연장 조속추진을”
2021-06-04 이왕수 기자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송정역 연장 사업은 관련 지자체인 부산, 울산과 운영기관인 코레일간 협의가 진행중이지만 운영손실비 분담과 관련한 이견으로 조속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박 의원은 “시대 변화에 따라 일반철도와 광역철도의 기준도 변해야 하며, 거리라는 일률적 기준이 아닌 생활권 중심의 패턴에 맞춰야 한다”며 “울산시의 경우 철도 건설 및 운영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트램과 관련해 “1호선과 2호선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함께 착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백 위원장은 “트램과 송정역 연장 등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안을 기재부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