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보훈가구 220곳에 주전돌미역 선물

2021-06-04     이형중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3일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과 울산·양산 지역 보훈가구 220곳에 지역 어촌 특산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UPA와 주전 어촌계가 체결한 ‘사회적 가치 선순환 협약’의 일환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주전 자연산 돌미역은 울산보훈지청 및 전몰군경미망인회를 통해 각 보훈대상자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UPA와 주전 어촌계는 앞으로 양자 간 협약에 따라 UPA가 어촌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특산품 나눔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어촌계에서도 상품가액의 10%에 상응하는 특산품을 함께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