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대 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신체·정신건강분야 프로그램 운영

2021-06-04     차형석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운영하며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체·정신건강분야 사회서비스를 개발·적용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7개 시·도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구성해 한 곳당 10명씩 총 170명의 청년을 직접 채용했다. 채용된 10인의 청년들이 또래의 청년들에게 신체·정신건강분야프로그램을 적용해 실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시적 일자리로 끝나지 않도록 사업 종료 후에도 청년들에게 유관기관으로 취업을 알선해주거나 관련된 전문 분야 창업에 필요한 상담·교육 등을 지원한다.

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신체·정신건강분야 각각 3개의 프로그램 즉 총 6개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신체건강분야로는 식생활개선, 거북목 등 체질개선,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신건강분야로는 자살예방·자존감향상, 중독예방,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