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반구대암각화 교육프로그램 마련

2021-06-09     전상헌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9일부터 30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울산을 밝혀라! 반구대 암각화’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맞아 국보 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성격과 그 의미를 알아보고, 반구대 암각화의 모습이 있는 액자 조명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참여는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 앞에서 현장 접수하고 도슨트가 진행하는 반구대 암각화 전시해설을 들은 후 교구재를 수령, 각 가정에서 체험하는 방식이다. 체험 과정은 울산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회차당 20명씩(총 1000명) 누구나 할 수 있다. 전시해설은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공휴일·주말 오전 11시, 오후 2·3·4시에 진행된다. 문의 229·4721.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