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함월문학상 수상자에 ‘반가사유상’ 박산하 시인

2021-06-14     홍영진 기자
울산중구문학회(회장 김동관)가 제3회 함월문학상 수상자로 박산하(사진) 시인을 선정됐다.

중구문학회는 그 동안 울산중구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해마다 한명씩 함월문학상을 시상해 왔다.

박산하 시인은 시 ‘반가사유상’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 시인은 천강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시집으로는 <고니의 물갈퀴를 빌려 쓰다>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를 냈다. 시목문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초 <중구문학> 제9호 출판기념식 때 열린다. 상금은 300만원이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