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센터 구축 본격화

2021-06-14     석현주 기자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혁신자원 및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선정됐고, 센터 구축이 본격화된다고 13일 밝혔다.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국비 80억원 등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80억원)이 투입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등 4개 연구개발(R&D) 기관이 참여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울산 남구 두왕동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센터 건축(부지면적 4317㎡, 건축연면적 2898㎡) △플랫폼 및 장비 구축 △기업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