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다운동~경주 외동읍 도로 확장 논의

2021-06-16     이왕수 기자
박성민(울산중) 국회의원은 15일 국회에서 김춘수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윤덕중 건설도로과장 등 도로계획 담당 실무자들을 만나 중구 다운동~경주 외동읍 도로(국도14호선) 확장을 논의(사진)했다.

해당 도로 확장사업은 올해 7월 경제성, 정책성 효과, 지역균형발전이 포함된 종합평가를 앞두고 있다.

김춘수 국장은 “국도 14호선의 교통량 급증으로 확장 및 선형개량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성민 의원은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울산과 경주의 대동맥이 시원하게 흐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