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울산 상이군경회와 보훈의료정책 간담회 가져

2021-06-17     이왕수 기자
이채익(울산남갑) 국회의원은 최근 지역사무실에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울산시지부와 보훈의료정책 간담회(사진)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김불식 지부장은 “현재 남구에 위치한 보훈위탁 종합병원은 접근성이 좋지 않아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회원들이 진료·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공업탑로터리 등 교통요충지에 있는 병원을 추가 지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지역 보훈위탁 종합병원은 울산병원으로, 지난 한 해에만 유공상이자 10만1199명이 다녀가 103억원의 진료비를 기록하는 등 진료비 기준으로 전국 2위 수준이다.

이채익 의원은 곧바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에게 전화를 걸어 추가 지정을 건의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