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현 의원, 청소년 생리용품 조례 제정 간담회
2021-06-17 이왕수 기자
최명숙 청소년진흥센터장은 “생리대를 배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며 “정기적으로 지자체를 찾아가 신청을 하는 것보다 대상자에게 능동적으로 지급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현 의원은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생리용품 지급 대상이 만 11~18세로 한정돼 있다보니 연령 확대가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을 한정해 지급하기 보다 보편적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