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건축 행정 평가’...울산시, 우수지자체 선정
2년 연속 국토부 장관상
2019-11-17 최창환
17일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건실한 건축 행정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울산시는 ‘건축상 수상 작가와 함께하는 건축음악회’를 개최한 공로로 특별부문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와 함께 건축 행정 건실화 부문에서 동구와 남구가 우수 기초 지자체로 선정돼 동구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남구는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건축 행정 평가를 통해 지역 건축 규제 개선은 물론 대시민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고가 기대된다”며 “창의적 건축 행정으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