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 울산 석화단지 경영진과 간담회
2021-06-18 서찬수 기자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울산 석유화학단지는 약 50년 전부터 설비를 운영해왔기 때문에 노후화 등으로 최적 상태의 설비가 유지되지 않을 경우에는 커다란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경영 책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안전작업허가제도’ 철저한 이행과 함께 협력업체가 시행하는 정비·보수 작업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기업체 경영진들도 화학사고 등 재해 감축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업체별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리더십 실행을 통해 안전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