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시의원, 다함께 돌봄센터 종사자 간담회

2021-06-21     이왕수 기자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지난 18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다함께 돌봄센터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5개 구·군 다함께 돌봄센터 관계자 등은 △센터장과 돌봄교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 △각 구·군별 지원금 형평성 △안전한 급식 제공 △코로나 백신 접종 △냉·난방비 지원 △긴급 돌봄 사례와 수요 △지역아동센터와의 관계 등 건의사항과 의견을 전달했다.

백운찬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공적 돌봄 시스템과 서비스는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돌봄 아동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센터 종사자들에겐 적절한 처우가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