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민주주의 정립”…넥스트코리아 울산 창립

2019-11-17     이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사가 주축이 되며 새로운 정치문화를 지향하는 넥스트코리아 울산이 창립했다.

넥스트코리아 울산은 지난 15일 남구 JS웨딩홀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민주당 최재성 국회의원(4선·서울 송파구을)과 시·구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넥스트코리아는 직접민주주의 실현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등을 지향하는 ‘뉴 민주주의 연구소’ 산하단체로,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을 역임한 성인수 울산도시공사 사장과 박향로·정병문 민주당 울산 중구·남을지역위원장, 김형석 울산지속발전가능협의회장이 울산 공동대표를 맡았다.

성인수 공동대표는 “넥스트코리아가 새로운 민주주의를 생활에서,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손과 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성 의원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한반도 정치 질서의 전환이 시작된 만큼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민주주의의 상을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