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과 협약

2021-06-22     정세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한선영)는 21일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시설장 정창호)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네트워크 구축, 교류와 협력으로 청소년들의 학업중단과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화와 회복, 자립 지원,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로 했다.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해 소년법 처분으로 감호위탁 기간 동안 청소년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는 대안가정과 대안부모의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정창호 시설장은 “청소년에게 가정과 학교, 시설 등 주변 환경과 역할이 중요하다.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망을 구축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