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울산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공모

2021-06-24     석현주 기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숙)과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는 하반기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내달 21일까지다.

선정된 기업은 제조 현장에 구축되는 스마트화 목표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기초’ 수준은 최대 7000만원,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한 ‘중간1’ 수준의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에는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도입기업의 업종과 기술 분야를 고려해 민간의 스마트공장 전문가인 코디네이터가 도입기업과 1대1로 사업기획부터 적합한 솔루션 공급기업 선정 및 구축과정에서의 기술적인 자문 등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후에도 집중 AS 기간 6개월을 신설해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 되도록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문의 219·8588.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