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 한영채·김하영씨 초대전, 모녀의 ‘캘리그라피와 현대미술’ 콜라보

2021-06-30     홍영진 기자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7월 한달 동안 캘리그라피 작가 한영채씨와 TV 광고 아트디렉터 김하영씨를 초대해 ‘한글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동행’ 전시를 연다. 한영채씨와 김하영씨는 모녀지간이다.

한석봉서예미술대전 캘리그라피 추천작가인 한영채씨는 울산미술대전 입선, 울산전국문인화대전 특별상, 제5회 대한민국기로서화공예대전 은상 등을 수상했다.한 작가는 시인으로도 활동하며 시집 <모량시편> <골목 안 문장들> <모나크 나비처럼> 등을 펴냈다.

딸 하영씨는 TV 광고영상 작업에 참여해 온 아트디렉터다.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했고 하이하이 아트프로덕션 대표, 한국문화예술교육사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