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석유, 1500만원 상당 배·쌀 이웃돕기로

2019-09-26     김창식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단지 내에 위치한 동서석유화학(주)(사장 채종경)은 26일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에 지역 농가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배 300상자, 쌀 100포(15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농산물은 울주군 청량면에서 생산한 저농약 배와 쌀로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석유화학(주) 김태오 전무는 “출하 및 추수시기에 맞춰 배와 쌀을 구매함으로써 지역내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또한 저소득층에도 추석을 맞이하여 조그마한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