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회의원들 행안부 특교세 잇단 확보

2021-06-30     이왕수 기자
김기현(울산남을)·박성민(울산중)·서범수(울산울주)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여억원을 잇따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 조성사업(5억원), 여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8억원), 여천천 산책로 확장사업(5억원) 등 18억원이다.

박 의원은 다음달 착공 예정인 입화산 키즈 레포츠 체험존 조성사업 예산 12억원을 확보했다.

서 의원은 울주군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9억원), 송정항 재난 예방사업(4억원), 나사연안 정비사업(3억원) 등 1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김기현 의원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편의시설 개선에 따른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박성민 의원은 “중구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범수 의원은 “생활 SOC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