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울산본부, 소기업·상공인 지원, 신용보증재단에 5억7100만원 출연

2021-07-01     석현주 기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황석웅)는 신종 코로나 확산과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에 임의출연금 5억71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으로 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최대 15배인 85억원까지 신용보증서 발급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NH농협은행은 전국지역신용보증재단연합회와 2007년 1월25일 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 3월부터 기금 출연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임의출연금 33억7000만원과 특별출연금 11억원 등 총 44억7000만원을 출연했다. 석현주기자